자율제작연구소 무료 진단 신청

레시피 영상 편집, 매 편 같은 틀로 만드는 다섯 단계

레시피나 제품 사용법처럼 순서가 있는 영상은 매 편 같은 틀로 편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틀이 정해져 있으면 편집하는 쪽은 매번 구성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보는 분은 두세 편만 보면 영상 어디에서 무엇이 나오는지 익숙해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틀이 필요한 이유

순서가 있는 영상은 보는 분이 따라 하면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재료와 순서가 늘 같은 자리에서 나와야 편합니다. 그리고 회차가 쌓일수록 같은 틀이 채널의 얼굴이 되어, 처음 들어온 분도 이 채널이 어떤 영상을 만드는 곳인지 금방 알아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따라 할 수 있는 홈베이킹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산타홈베이킹'도 첫 편에서 틀을 잡고 두 번째 편에서 확정한 뒤, 그다음 편부터는 같은 흐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매 편 같은 다섯 단계

  1. 공통 오프닝: 채널마다 같은 몇 초로 시작합니다.
  2. 재료: 재료 카드와 재료 사진을 차례로 보여 줍니다.
  3. 만드는 과정: 장면 하나는 2~6초로 짧게 끊고, 과정마다 자막 한 줄을 넣습니다.
  4. 굽는·기다리는 과정: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장면은 여러 칸 화면으로 한 번에 보여 줍니다.
  5. 완성: 완성 장면과 완성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레시피 영상을 매 편 같은 다섯 단계로 편집하는 틀입니다. 채널마다 같은 공통 오프닝, 재료 카드와 재료 사진, 장면 2~6초에 자막 한 줄씩 넣는 만드는 과정, 여러 칸 화면으로 한 번에 보여 주는 굽는·기다리는 과정, 완성 장면과 완성 사진 순서입니다.
레시피 영상의 다섯 단계 틀

장면 길이와 자막

말소리 없이 음악만 깔리는 레시피 영상은 자막이 설명을 대신합니다. 장면을 2~6초로 짧게 끊고 과정마다 자막 한 줄을 넣으면, 휴대폰 소리를 꺼 두고 보시는 분도 순서를 놓치지 않습니다.

다섯 단계 틀로 만든 예: 오렌지타르트

휴대폰 보조 촬영본이 빈 장면을 메웁니다

촬영하다 보면 주 카메라가 놓친 장면이 꼭 생깁니다. 산타홈베이킹 세 번째 편도 주 카메라가 재료를 냄비에 넣는 장면까지만 담겨 있어서, 소스를 만들고 끼얹고 자르는 장면은 그날 휴대폰으로 함께 찍어 둔 영상으로 채웠습니다.

그래서 촬영하는 날에는 주 카메라와 별개로 휴대폰 한 대로 중요한 장면을 가볍게 더 찍어 두시는 것을 권합니다. 뒤집혀 찍혀도 편집에서 바로 세울 수 있으니, 각도보다 빠짐없이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 촬영본으로 채운 예: 둘세데레체 피칸파이

자주 묻는 질문

틀은 언제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 편을 만들면서 잡고, 두 번째 편에서 확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정하려 하기보다 실제로 한 편을 만들어 보고 불편했던 부분을 고치는 쪽이 빠릅니다.

음악은 어떻게 고르나요?

후보 몇 곡을 두고 영상 분위기에 맞는 것을 고른 뒤, 음악이 영상 끝에서 자연스럽게 끝나도록 길이를 맞춥니다. 오프닝 효과음과 배경 음악의 크기도 함께 맞춰 두면 회차마다 소리가 들쭉날쭉하지 않습니다.

레시피 말고 다른 영상에도 쓸 수 있나요?

네, 쓸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법, 시술 과정, 만들기 체험처럼 순서가 있는 영상이라면 같은 다섯 단계를 그대로 옮겨 쓰실 수 있습니다.


자율제작연구소는 소상공인·1인 사업자가 외부 대행 없이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고 지속하도록 돕는 '콘텐츠 자립' 컨설팅 브랜드입니다. (주식회사 자율제작연구소 · 대표 장도균)

연구 노트 목록으로

읽으신 내용을 가게에 적용해 보시려면

지금 운영 중인 채널을 보고 무엇부터 손대면 좋을지 알려드립니다.
신청서에 채널 주소와 지금 걸리는 문제를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